‘베테랑’ 황정민 “류승완-정두홍 호흡 좋아 액션신 수월했다”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황정민이 액션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황정민은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베테랑’ 언론시사회에서 “류승완 감독과 정두홍 무술감독의 호흡이 좋아서 편하게 촬영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날 황정민은 “그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열흘정도 시간을 사용했다. 실제 지역은 명동이 아니고 청주에 있는 곳 이었다”라며 “이 자리를 통해 상인 여러분 덕분에 편하게 촬영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이어 그는 “기본적으로 연습을 많이 했다. 액션 스쿨에서 카메라로 콘티를 짜서 어렵게 보이지만 막상 하는 사람들은 편하게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이다. 오는 8월5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