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탁, 골프장 캐디 강제 성추행 혐의 "가슴 강제로 만졌다"
↑ 백승탁/사진=tvN |
백승탁 전 충남교육감이 골프장 캐디를 추행한 혐의로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21일 대전 둔산경찰서는 "골프장 캐디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백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보도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달 중순 대전의 한 골프장 20대 여성 캐디 A씨를 골프장 근처로 불러내 가슴 부위 등을 강제로 만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격을 받은 A씨는 골프장을 그만둔 상태입니다.
백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백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