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백선생’에서는 요리 실패 한 번도 없었다”…‘마리텔’에서는 과연?

백종원 “‘백선생’에서는 요리 실패 한 번도 없었다”...‘마리텔’에서는 과연?

백종원 “‘백선생’에서는 요리 실패 한 번도 없었다”...‘마리텔’에서는 과연?

백종원 오징어볶음 화제되는 가운데 과거 ‘마리텔’ 발언 눈길 모아

백종원의 오징어볶음 레시피가 화제르 모으는 가운데 과거 ‘집밥 백선생’과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비교하는 백종원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 백종원 오징어볶음 / 사진=MBN스타 DB

지난 8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아트월드 세트장에서는 tvN ‘집밥 백선생’의 현장 공개와 공동 인터뷰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요리사 백종원과 고민구 PD가 참석했다.

이날 백종원은 요리 실패작이 있냐는 질문에 “여기서는 실패한 음식은 전혀 없다.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가끔 실패하기도 했지만”이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그는 “여긴 편집이 가능하다. 그리고 의도치 않은 메뉴가 의외로 많이 나온다. 엊그저께 꽁치조림은 즉흥적으로 나온 거다. 미리 녹화한다는 것이 굉장히 편하다”고 말하면서도 “하지만 ‘마리텔’은 생방송이라 당황해서 준비한 걸 다 못 보여줄 때가 있다. 그 해골바가지 스태프가 맛있는데도 맛없다고 말할 때 확 당황하게 된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요리불능 네 남자 윤상, 김구라, 박정철, 손호준이 ‘백주부 집밥 스쿨’을 통해 끼니 해결의 즐거움을 알아가고,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요리 인간’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는다.

그는 지난 21일 방송에서 오징어볶음 레시피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백종원 오징어볶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종원 오징어볶음, 정말 맛있겠다” “백종원 오징어볶음, 나도 오늘 해먹어 봐야지” “백종원 오징어볶음, 이거 레시피 자세하게 볼 순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