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구 치맥페스티벌이 22일 오후 7시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막을 올린다.
2015 대구 치맥페스티벌에는 지역 치킨업체를 필두로 역대 최다인 85개 업체가 참가해 총 163개 부스가 운영된다. 축제를 위해 치킨 25만5000여마리와 맥주 25만ℓ가 준비됐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두류공원, 서부시장 프랜차이즈 특화거리,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이월드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개막식에는 대구시 초청으로 마크 리퍼트 주한미대사와 배우 이민호가 참석하며 2015 대구 치맥페스티벌을 축하할 예정이다. 축하공연에는 EXID, 치타, 빅플로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수)부터 26일(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서부시장 프랜차이즈 특화거리,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이월드 일원에서 진행되는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KPOP 초청 등 메인공연과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 닭싸움대회가 열리게 될 두류 야구장 메인무대로 꾸며진다.
또 2.·28주차장에 제2무대를 추가 설치하여 치킨을 테마로 다양한 조형물과 치킨 트릭아트 및 쿨링 시스템 등 색다른 볼거리와 강화된 참여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진행될 계획이다.
축제 참여업체별로 다양한 이벤트와 현장 판매, 시식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참가 업체인 치킨파티에서
2015 대구 치맥페스티벌 포스터치맥페스티벌은 2013년 처음 개최돼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치매 페스티벌 가고 싶다” “치맥 페스티벌 대구 사람들 부럽다” “치맥 페스티벌 오늘 가야지!” “치맥 페스티벌 주말에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