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동영상' 속 인물, 이시영 아니다"…최초 유포 집단 파악
↑ 이시영/사진=MBC |
'이시영 동영상' 속 인물이 이시영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검찰이 이시영 동영상 속 인물이 이시영이 아니다"고 최종 결론을 내렸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이시영 동영상'을 대검찰청 포렌식 센터에 보내 분석해 신체 특징 등을 대조했고, 그 결과 영상속 인물이 이시영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정보지(지라시) 역시 이 동영상을 근거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허위사실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정보지 전달 경로를 역추적해 최초 유포 집단을 파악했습니다.
최초유포 집단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들이 증거를 인멸하려는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는 이 집단에 속한 사람들 사이의 전달 과정을 추적해 최초 작성한 사람이 누군지 찾고 있습니다.
검찰은 특히 이 집단에
이 때문에 이들에게 증거인멸 혐의 적용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달 30일 '이시영의 섹스 동영상이 발견돼 검찰이 조사중'이라는 내용의 '증권가 정보지(지라시)'가 SNS 등을 통해 급속히 확산돼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