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동영상' 속 인물은 이시영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이시영이 등장한다는 동영상을 대검찰청 포렌식 센터로 보내 신체 특징 등을 대조한 결과 동영상 속 인물이 이시영이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 또 이와 관련된 '찌라시'(증권가 정보지) 역시 허위사실이라고 보고 있다.
현재 검찰은 정보지 전달 경로를 역추적해 최초 유포 집단을 파악했으며, 최초 작성자를 찾고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 '이시영 동영상이 발견돼 검찰 조사 중'이라는 내용의 찌라시가 급속히 확산됐다. 이에 이시영 소속사는 서울중앙지검에 성명불상의 정보지 유포자를 허위사실유포로인한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