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머티스 관절염 초기증상이 화제인 가운데, 장마철 낙상사고가 눈길을 끈다.
여름 장마철에도 낙상 사고가 빈발하는데, 관절이 안 좋은 환자들에겐 특히 위험할 수 있다.
관절이 안 좋은 사람은 쉽게 넘어질 수 있기 때문에 겨울철 눈길 뿐만 아니라 장마철 빗길도 조심해야 한다.
저기압인 장마철에는 상대적으로 관절 압력이 높아져 신경을 압박하는 데다, 습기로 관절 속 부종도 악화돼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습기 때문에 통증이 오래가고, 자칫 만성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류머티스 관절염 초기증상, 낙상 사고도 유의해야 되는군”, “류머티스 관절염 초기증상, 요새 무릎아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