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폭행 사건에 밸리록페 측 “좀 더 관객 생각하고 움직이겠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이하 ‘밸리록페’) 측에서 밸리록페에서 경호원에게 폭행을 당한 그룹 장기하와 얼굴들 멤버 장기하 사건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밸리록페 공식 SNS에는 “오늘 모터헤드 공연 중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사과드립니다”라며 “앞으로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모든 스텝이 조금 더 관객을 생각하고 움직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러는 글이 올라왔다.

↑ 사진=MBN스타 DB

이는 지난 26일 안산 대부도에서 진행된 밸리록페에서 모터헤드 공연을 관람하던 장기하가 경호원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SNS에 글을 올렸다. 그 후 그는 다시 해당 경호원 측으로부터 사과를 받고 사건이 원만하게 해결됐음을 알린 가운데, 밸리록페 측이 입장을 더한 것이다.

한편 밸리록페는 24일부터 26일까지 안산 대부도에서 열렸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