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MBC 주말극 ‘내 딸 금사월’ 합류…손창민과 호흡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김희정이 MBC 새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합류한다.

27일 김희정의 소속사 원앤원스타즈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희정의 ‘내 딸 금사월’ 소식을 전했다.

‘내 딸 금사월’에는 백진희가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가운데 전인화, 손창민, 도지원 등 탄탄한 연기내공을 가진 중견배우들이 합류하고 천만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아역 갈소원도 등장한다.

↑ 사진제공=원앤스타즈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이야기와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내용이 담긴 드라마로, 드라마 ‘왔다! 장보리’ 열풍을 합작한 김순옥 작가와 백호민 PD가 호흡을 맞춘다.

한편, 배우 김희정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 아픈 사연을 품고 살아가는 해녀 김해실 역을 맡아 배우 이성재와의 달달한 중년 로맨스까지 완벽히 소화했다. 또한 영화 ‘연평해전’에 이현우의 엄마로 등장해 가슴 절절한 연기를 선보였다.

김희정이 출연하는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현재 방영 중인 ‘여왕의 꽃’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