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CGV가 50세 이상 노블레스를 대상으로 한 영화 톡 프로그램 ‘강석우의 토요모닝시네마’를 새롭게 선보인다.
27일 CGV는 “‘강석우의 토요모닝시네마’는 당월 화제의 개봉작을 관람한 후 영화 해설과 토론을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톡 프로그램이 대부분 젊은 층을 대상으로 했다면, 이번 프로그램은 50세 이상으로 구성된 노블레스 회원으로 제한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같은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더 쉽고 재미있는 해설, 공감 넘치는 이야기들이 오갈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CGV에 따르면 진행자로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딸과의 화목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탤런트 겸 영화배우 강석우와 영화 저널리스트 백은하가 참여한다.
↑ 사진=CGV 제공 |
이에 대해 CGV 고객마케팅팀 이승원 팀장은 “영화 관람이 보편적인 문화 활동으로 자리 잡으며 50세 이상의 극장 방문도 늘고 있다”며 “CGV에서는 중장년층이 좀 더 흥미롭게 영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이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