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술을 마시고 만취하면 집안에 소변을 보는 남편의 사연이 소개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집안에 소변을 보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부인이 출연했다.
이날 고민을 들고 찾아온 부인은 “솔직히 정말 창피해서 나올까 말까 굉장히 고민했다. 하지만 온 가족이 늘 긴장상태로 있다. 한 달에 3~4번 정도 집안에 소변을 본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 사진=안녕하세요 캡처 |
이어 “베란다 쪽, 현관 쪽에 소변을 본다. 2~3년 전부터 이런 행동을 하더라. 술을 잘 못했는데, 점점 회식 자리가 많아지더니 어느 순간부터 그런 행동을 했다. 처음에는 그냥 물인 줄 알았다”고 다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