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배우 이엘리야가 신다은과 살벌하게 대립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극중 야망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백예령으로 분한 이엘리야가 자신의 야망을 가로막기 시작한 신다은(황금복 역)과 팽팽한 대립을 펼쳐 안방극장마저 얼어붙게 만들고 있는 것.
어제(27일) 방송된 35회에서 이엘리야는 신다은이 자신을 그녀의 어머니 전미선(황은실 역)의 실종과 연관된 인물로 몰아가자 “그동안은 내가 너 불쌍해서 봐줬는데, 더는 못 참아주겠다. 그건 니 엄마 욕 먹이는 짓이야!”라고 적반하장으로 맞서는 대담함을 선보였다.
이어 2차전은 방송 후반부 이엘리야와 신다은이 회장실에서 만나며 시작됐다. 신다은이 실종되었던 회사 중요고객의 어머니를 찾고 그로인해 큰 계약을 성사시키자 이엘리야의 질투심이 폭발한 것. 이엘리야는 회장실로 들어가는 신다은에게 날카로운 눈빛을 던졌고 이에 신다은은 당당한 표정으로 응수해 그녀를 당황케 했다.
이처럼 이엘리야는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극명해지고 있는 신다은과의 대립으로 극 전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
1분1초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드는 배우 이엘리야는 오늘(28일) 저녁 7시 20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