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걸그룹 타히티가 데뷔 3주년 팬미팅 겸 피크닉을 진행했다.
소속사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전 “타히티는 지난 26일 공식 SNS를 통해 ‘데뷔 3주년 피크닉 더운 날씨였지만 재밌게 즐기셨나요? 앞으로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은 이날 서울시 서초구 한강공원 잠원지구에서 팬미팅 겸 피크닉을 진행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종 게임 및 준비한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는 “특히 게임에서 우승한 팀에게는 타히티가 직접 준비한 우승메달과 타히티 친필 싸인 앨범을 준비해 팬들에게 증정했다”고 말했다.
↑ 사진=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
타히티는 “어느새 데뷔 3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항상 타히티를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타히티는 지난 1월 싱글 앨범 ‘폰 넘버’를 발표하고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과 비주얼을 자랑했다. 최근 타히티는 드라마, 영화, 앨범 준비, 해외 진출 등 각 멤버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