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의 A/S가 이뤄지며 화제다.
28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 11회는 ‘만능간장이 돌아왔다’편으로, 만능간장 A/S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래 공개됐던 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는 종이컵 기준 간장 6컵에 돼지고기 간 것 3컵(약 한 근), 그리고 설탕 한 컵을 넣고 끓이면 된다. 소고기 간 것을 넣었을 경우엔 좀 더 끓이고 돼지고기인 경우는 끓어오를 때 불을 끄면 완성된다.
백종원은 일부 네티즌들의 “짜다”는 지적에 대해 “시중에 파는 간장 10가지로 만능간장을 다시 만들어봤는데 염도의 차이가 없더라”라며 “만드는 요령이 부족했거나 입맛의 차이 때문이 아닐까 싶다. 짜다고 생각이 들면 내가 제시한 간장 양보다 적게 넣으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만능간장 레시피에 사용되는 간장으로 진간장이나 양조간장을 추천하며 “만능간장은 15일에서 한달 이내로 먹어야 한다. 냉장보관을 했을 경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종원은 만능간장 레시피를 활용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백종원 만능간장, 맛 봐가면서 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만능간장 짜면 적게 넣으면 되지 않을까?” “백종원 만능간장은 구세주..내가 집에서 밥을 먹기 시작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