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아가 중국에서 작품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9일 열린 영화 ‘원령’의 언론시사회에는 홍수아가 참석했다.
홍수아는 “국내에서 했던 작품들은 배역이 작아서 연기적인 면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원령’을 통해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기회를 얻었고 연기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극중 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미스터리한 사건과 의문의 죽음을 파헤쳐가는 주인공 설련 역을 맡았다.
홍수아는 “설련 역할은 언 연꽃이라는 뜻으로 차분해 보이는 캐릭터다. 영화 속에서 미스터리하고 이상한 사건들이 일어나는데 설
한편 홍수아가 주연을 맡은 ‘원령’은 안개가 자욱한 휴게소에 모인 일곱 남녀가 겪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죽음을 다룬 공포 영화이다.
내달 6일 개봉 예정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홍수아, 중국 공포영화라니 잘어울려” “홍수아 주연맡은거 너무 축하해요” “홍수아, 중국에서 인기 짱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