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이상신 원장 “검버섯은 ‘저승의 꽃’”

[MBN스타 박영근 기자] ‘비타민’에서 검버섯에 대한 전문가들의 충고가 전해졌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비타민’에서는 가수 김원준, 문희경, 광희, 현영, 걸스데이 소진, 윤성은 원장, 이상신 원장, 이기호 교수, 박귀영 교수가 출연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신 피부과 원장은 “검버섯은 피부 노화의 대표적 피부 질환이다”며 “주로 노년층에게 생기기 때문에 ‘저승의 꽃’이라고도 말한다”고 말했다.

↑ 사진= KBS2 비타민 캡처

이어 이 원장은 “의학적 용어는 ‘지루 각화증’ 또는 ‘흑자’라고 말한다. 묶어서 흔히 검버섯이라고 부른다. 노인에게만 생기는 피부질환이라는 생각이 대부분 흔하다. 하지만 최근 젊은 층에서도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