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덕문 “류승룡이 ‘암살’ 대박나라고 메시지 보내”(인터뷰)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최덕문이 류승룡을 언급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최덕문은 최근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대학 동기기도 하고, 대학로에서 연극하면서 황정민, 류승룡, 임원희와 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황정민과 류승룡과는 자주 연락 하는 편이다. 최근 류승룡이 ‘암살’ 대박나라고 문자를 보내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덕문은 “류승룡은 워낙 친해 문자 보내다가고 술 한 잔 기울인다. 술 한 잔 하고 ‘광고 많이 찍으니 네가 계산해라’라고 말하곤 한다”며, 류승룡이 뜨고 나서 변했다는 소문에 “그런 친구 아니다. 학교 다닐 때도 임원희랑 셋이 술 먹으러 많이 다녔다”고 당시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덕문은 ‘암살’에서 황덕삼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