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오상진 '귀신은 뭐하나'로 연기 도전…"훈훈한 정신과 의사 役"

해피투게더 오상진 '귀신은 뭐하나'로 연기 도전…"훈훈한 의사 役"

↑ 해피투게더 오상진 / 사진=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오상진이 화제입니다.

이에 오상진과 이준의 훈훈한 촬영현장 사진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28일 KBS2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2의 첫 작품 '귀신은 뭐하나'에서 아픈 첫 사랑의 상처를 품고 사는 이준(구천동 역)과 의문의 신경정신과 닥터 오상진(서준혁 역)의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이준은 첫 사랑에게 차인 충격에 8년 째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20대 청년으로 취업에 계속 실패하고, 낯부끄러운 장애까지 안고 사는 순수한 청년 역 맡았습니다.

오상진은 신경정신과 닥터로 이준의 첫 사랑인 조수향(차무림 역)이 최근까지 만났던 의문의 인물을 연기합니다.

'귀신은 뭐하나'는 주인공 천동에게 첫 사랑 무림이 헤어진지 8년만에 귀신이 되어 나타나 자신의 남자 친구를 찾아달라는 어처구니 없는 요구를 하고, 그 과정에서 한 바탕 소동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심령멜로물입니다.

한편 KBS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2 '귀신은 뭐하나'는 오늘 오후 10시 50분에 방송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