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김정은이 팬들의 든든한 지원 사격에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촬영 현장에는 김정은의 팬클럽 ‘너구리마을’이 연이은 폭염 속에서도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김정은과 현장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삼계탕과 커피차를 보내왔다. 이에 김정은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 속 김정은은 팬들이 선물한 커피와 간식을 든 채 따스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 팬들의 센스가 돋보이는 “이열치열! 삼계탕 먹고 더위를 날려. ‘여자를 울려’ 시청률 고공행진 기원”이라는 응원 메시지는 현장을 폭소케 해 더욱 화기애애한 휴식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 사진제공=별만들기이엔티 |
무엇보다 팬들의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감동한 김정은은 활기를 되찾으며 그 날 촬영 마지막까지 혼신의 연기를 선보였다고. 또한 그녀는 출연하는 배우들과 스태프 한 명 한 명을 손수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까지 더했다.
김정은은 “언제나 넘치는 사랑으로 저를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다. 이에 보답하는 길은 더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힘내서 촬영에 임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덧붙여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김정은은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를 빨아드리는 블랙홀 열연으로 잇따른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그녀가 선보일 맹활약들에 안방극장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팬사랑마저 남다른 국민 여배우 김정은은 오는 8월1일 저녁 8시45분에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