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은 뭐하나' 이준 "나도 뜨려고 벗었다" 소신 발언에 '깜짝'
귀신은 뭐하나
↑ 귀신은뭐하나 이준/사진=MBC |
'귀신은 뭐하나' 이준의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준은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노출연기에 대한 생각을 전했습니다.
당시 MC 김구라는 "얼마 전 공지영 작가가 여자 연예인 노출에 대해 글을 올렸을 때 클라라가 반박글을 올렸다. 그때 '연예인에게 관심은 직장인의 월급과 같고 무관심은 퇴직을 의미한다'고 했는데 비유가 좋았다"라고 이준에게 의견을 물었습니다.
이에 이준은 "좋은 얘기"라며 "사실 전 노출 연예인이다. 공감된다. 특히 여자 연예인에게 심한 것 같다. 남자에게는 노출해도 멋있다고 해주
이어 이준은 "저도 사실 뜨려고 벗었다. 전 그랬는데 여자들한테 그런 말을 하는 건 실례가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준은 KBS2 금요드라마 '드라마 스페셜 귀신은 뭐하나'에서 첫사랑에 차인 뒤 8년째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20대 청년 구천동 역을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