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가 극중 맨몸으로 상공 1500m 비행기에 매달렸던 당시를 떠올렸다.
31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참석했다.
톰 크루즈는 극중 1500m 상공에 있는 군수송기에 맨몸으로 매달리는 과감한 액션을 선보였다. 이에 대해 “맥쿼리 감독은 정말 좋은 제작자이자 친구다. 그런데 가끔가다 친구인지 의심스럽다”며 “비행기가 이륙하기 전에 ‘좋은 생각이 아니었구나’ 싶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맥쿼리
한편 ‘미션 임파서블’의 5번째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IMF의 최정예 요원 에단 헌트와 팀원들이 자신들을 파괴하려는 국제 테러조직에 맞서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지난 30일 개봉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