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정창욱 셰프, 서언-서준과 '골무 삼형제' 결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 쌍둥이 집에 방문한 정창욱 셰프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일명 ‘골무모자’를 선물했다.
내달 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89회 ‘아빠도 남자다’ 편에서는 서언 서준의 엄마 문정원의 남자사람친구, 정창욱 셰프 출연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평소 자신이 쓰는 ‘골무모자’를 깜짝 선물로 가져온 정창욱은 쌍둥이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이거 형이랑 같이 쓸래?”라며 아이들의 관심을 끌고자 했다. 하지만 골무모자의 비주얼에 고개를 갸우뚱한 쌍둥이는 연신 “아니야~”를 외치며 모자쓰기를 거부, 도망 다니기에 바빴다.
하지만 정창욱은 포기하지 않고 서언, 서준을 졸졸 쫓아다니며 ‘친해지기 작전’을 시도했으며, 결국 쌍둥이와 나란히 함께 모자쓰기에 성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뿐 아니라 정창욱은 대학 친구인 쌍둥이 엄마 문정원과 재회 후 마치 대학시절로 돌아간 듯 폭풍 수다를 나누며 그간의 회포를 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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