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고추아가씨 1표 차이로 가왕 등극…`고추아가씨 정체는 양파?`

'복면가왕'의 노래왕 퉁키가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에게 가왕 자라를 내줬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김연우를 꺾은 8대 복면가왕 노래왕 퉁키에 도전하는 9대 가왕 결정전이 방송됐다.
이날 인생직진 신호등, 마실 나온 솜사탕, 매운 맛을 보여 주마 고추아가씨, 웃는 얼굴에 수박씨의 준결승전과 결승전 무대가 시청자의 귀를 즐겁게 했다.
9대 가왕의 주인공은 50대 49, 1표 차이로 고추아가씨가 승리했다. 복면을 벗은 노래왕 퉁키의 정체는 가수 이정이었다.
한편 복면가왕 고추아가씨의 정체에 관심이 뜨겁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양파가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전체적인 체형은 물론 탁 트인 성량이 양파와 일치한다는 주장이다.
일각에서는 성우 이용신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정체는 누구?”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이정과 대결 볼만했다”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미친 가창력!”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