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中 콘서트 도중 팬이 던진 물병에 맞았다? '비난 커져'
엑소
↑ 엑소 찬열/사진=찬열 인스타그램 |
그룹 엑소의 중국 청두 콘서트 도중 한 팬이 엑소를 향해 물병을 던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엑소(EXO)가 지난 1일 중국 청두(成都)에서 콘서트를 연 가운데, 무대 위로 중국의 한 팬이 소형 물병을 던졌으며 이에 비난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장의 한 팬이 던진 물병에 찬열(박찬열)의 다리 부위를 맞았으며 통증을 느끼는 표정을 지었다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이에 레이가 "물병을 무대 위로 던지지 말아달라. 이러하면 여러분의 오빠들이 다칠 수 있다"며 팬들에게 말한 뒤 "알았어요(好!)"라는 팬들의 함성으로 사건은 반복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고
한편 대만 매체들도 "아시아에서 아주 높은 지명도를 지닌 엑소의 청두 콘서트에서 지나치게 흥분한 팬이 물병을 던지는 행위가 있었다"고 보도하며 사건을 비난하고 있다고 현지 중국 매체들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