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정유미가 라디오 DJ에 첫 도전한다.
정유미가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여름휴가를 떠난 유인나를 대신해 KBS 쿨FM(89.1Mhz) ‘볼륨을 높여요’의 스페셜 DJ로서 프로그램을 진행, 정유미 특유의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전하며 유쾌한 입담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유미는 그간 일일 게스트로서 청취자들과 만남을 가져본 적은 있지만, DJ를 맡아 홀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데뷔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정유미는 “평소 라디오 DJ를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며 “유인나씨의 자리를 어떻게 채워야 할 지 걱정도 되지만 실시간으로 청취자들과 호흡할 생각에 기대되고 설렌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청취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볼륨을 높여요’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