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록그룹 브로큰 발렌타인의 보컬 반이 세상을 떠났다.
3일 브로큰 발렌타인 측은 “갑작스럽게, 너무도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며 “지난 13년간 우리 곁을 함께 했던 브로큰 발렌타인의 보컬 반(김경민)이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났다”고 알렸다.
브로큰 발렌타인은 “늦은 시간에 빈소가 마련된 관계로 유가족 및 친지 분들을 제외한 조문은 8월 4
브로큰 발렌타인은 지난 2002년 결성, 2007년 그룹명을 현재 명으로 바꾼 뒤 인디밴드로 활약했다. KBS 2TV ‘톱밴드 시즌1’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한편, 브로큰 발렌타인 보컬 반의 빈소는 동수원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5일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