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측은 지난 3일 그의 컴백을 예고하며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스테파니는 블론드 헤어에 매끈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하얀 수영복을 입어 자신감 넘치고 포즈를 취했다.
가수로서 약 3년 만인 스테파니는 지난해 걸그룹 와썹이 소속된 마피아레코드와 손 잡고 꾸준히 솔로 앨범을 준비해왔다. 천무 스테파니란 수식어가 더욱 친숙한 그녀는 이번 활동을 통해 고정된 수식어를 털어낼 계획이다. 그룹이 아닌 솔로로, 스테파니 본인의 이름으로 당당하게 대중 앞에 다가 서겠다는 각오다.
스테파니의 새 디지털 싱글 ‘프리즈너’는 ‘죄수’·‘포로’를 뜻한다. 스테파니는 이번 싱글 출시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꾸준히 솔로 디바로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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