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정오 발표되는 '어떻게 좀 해봐'라는 노래가 그의 복귀작이다. 재즈풍 멜로디와 임희숙의 토해내듯 시원한 음색이 일품인 곡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힘들고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노랫말이다. 윤시내의 '열애', 최백호의 '내마음 갈곳을 잃어', 이동원의 '이별노래' 등 다수 히트곡을 배출한 최종혁이 작곡했다.
임희숙은 1969년 노래 '그사람 떠나고'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진정 난 몰랐네',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히트시켰다. 그는 탁월한 감정 전달과 곡 해석 능력으로 '소울계 대모'로도 불렸다.
그는 '어떻게 좀 해봐' 음원 공개 후 활발히 방송 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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