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부탁해요, 엄마’ 이강우가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을 뽐낸다.
오는 15일 오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새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남자주인공 강훈재 역으로 분할 이강우가 밝고 명쾌한 매력을 발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강훈재는 강약을 조절할 줄 아는 타고난 애교를 갖추고 있는 캐릭터다. 그는 엄마 황영선(김미숙 분)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애교와 적절한 스킨십을 적소에 사용한다.
↑ 사진=KBS |
이상우는 “가볍고, 밝은 역할을 거의 안 해봤다. 이번 역할이 지금껏 연기한 캐릭터 중 제일 밝은 것 같다”며 “그래서 걱정도 좀 될 만큼 내 나름의 도전이다. 무겁지 않게 밝고 신나게 해내려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부탁해요 엄마’는 집을 나가고 싶어 하는 딸과 자신의 입장을 헤아려 달라고만 외치는 엄마, 누구보다 쿨한 시어머니를 꿈꾸는 또 다른 엄마가 만나 좌충우돌하며 가족이 되어가는 드라마다. ‘파랑새의 집’ 후속으로 오는 8월15일 7시55분 첫 방송 예정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