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범준의 ‘여수 밤바다’ 음원 수익이 ‘벚꽃엔딩’ 못지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버스커버스커 ‘여수 밤바다’는 지난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에서 대박 썸머송 8위로 선정됐다.
↑ 장범준 / 사진=방송캡처 |
버스커버스커는 봄 노래 ‘벚꽃엔딩’에 이어 여름 노래로 ‘여수 밤바다’로 인기를 누렸다. ‘여수 밤바다’는 음원수익 14억 원 이상에 스트리밍 수익까지 엄청난 돈을 버스커버스커에게 안긴
달콤한 가사로 매년 여름을 접수한 ‘여수 밤바다’는 장범준이 스무살 여름 아르바이트를 위해 여수를 찾았다가 일과를 끝낸 뒤 여수밤바다를 마주하게 되면서 만들었다고 밝혀졌다.
장범준은 당시 좋아하는 여자에게 전화를 걸어 함께 걷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고 그 사연은 ‘여수 밤바다’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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