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주부요정들이 날아왔다.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요정에서 ‘주부요정’로 거듭난 슈-황혜영-이지현-자두가 출연해 그 동안 보지 못했던 반전 이미지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강탈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슈-황혜영-이지현-자두가 출연하는 ‘클럽 주부요정’ 특집이 진행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종신은 “오늘 나오신 분들 또한 우리가 기억하는 것과는 퍽 달라진 삶을 살고 있다. 클럽 주부요정 특집!”이라며 슈-황혜영-이지현-자두를 소개했다. 이어 등장한 네 명의 게스트들은 입담에까지 녹아있는 주부파워로 스튜디오를 꽉 채우기 시작했다.
↑ 사진=MBC |
이후 슈-황혜영-이지현-자두는 “막상 현실은 좀 다르더라고”라며 결혼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해, 임신과 출산-육아라는 주부들다운 키워드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아 MC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특히 슈는 슈퍼 육아요정다운 체질을 공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게스트들의 임신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던 중 “슈는 출산 체질”이라는 윤종신의 말에 슈는 “마흔 살 정도에 늦둥이 (낳고 싶어)”라며 웃음 지었다는 후문이어서 그의 주부 면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녹화에서 슈-황혜영-이지현-자두는 전성기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에피소드들을 가감 없이 이야기 하는가 하면, 이전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주부의 면모를 물씬 풍기며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슈-황혜영-이지현-자두의 웃음 빵빵한 수다는 오는 5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되는 ‘클럽 주부요정’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