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원에이포(B1A4)의 바로가 ‘집밥 백선생’의 특별 학생으로 등장한다.
4일 ‘집밥 백선생’ 제작진은 “바로가 첫 녹화부터 완벽 적응력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서 ‘집밥 백선생’은 추억을 자극하는 경양식의 대명사 돈가스를 다룬다. 특히, 손호준에 이어 ‘집밥 백선생’에 합류해 3주간의 특별 수업을 받게 된 바로가 처음 등장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날 바로는 “B1A4 다섯 명이 전부 지방 출신이라 집밥을 그리워한다. 잘 배워서 멤버들 먹이고 싶다”고 말했다. 바로는 능청스런 선생님 백종원과 하늘같은 선배 제자들 앞에서도 주눅이 들지 않는 친화력과 눈치로 첫 녹화부터 스튜디오의 분위기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 집밥백선생 사진=tvN |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백선생’의 요리와 수업 스타일을 이미 꿰고 있는 바로의 센스. 돈가스 고기에 밑간을 뭐로 하냐는 질문에 즉각 “소금과 후추”라고 답하는 것은 기본이고, 돈가스 소스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의 배합도 지난 수업을 참조해 척척 대답해내서 백종원과 선배 제자들을 놀라게 했다.
여기에 밥을 해보라는 말에 “진밥 좋아하세요? 된밥 좋아하세요?”라고 되물어보며 20대 다운 자신감과 패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 조리 과정에서 백종원이 강조한 포인트도 척척 소화해내며 향후 3주간의 방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오늘 방송에선 ‘경양식’의 대명사인 돈가스 만드는 방법을 상사하게 소개해 7080세대 시청자들을 추억에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