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과 ‘암살’이 나란히 관객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지난 4일 전국 1160개의 스크린에서 39만869명의 관객 수를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총 누적관객 수는 330만9138명.
이어 ‘암살’은 전국 1094개 스크린에서 38만5342명의 관객 수를 기록,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고, 누적관객 수 737만7661명을 기록했다.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로그네이션’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또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한편, 이날 ‘미니언즈’는 관객 13만9198명(누적관객수 131만61명)을 기록해 3위를 이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