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임지연이 영화 ‘키 오브 라이프’에 출연한다.
5일 오후 영화제작사 용필름에 따르면 임지연은 9월 초 크랭크인하는 ‘키 오브 라이프’에서 은주 역을 맡는다.
‘키 오브 라이프’는 동명 일본 영화를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단역배우와 킬러가 인생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용필름에서 제작하며 이계벽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극 중 임지연은 일본 원작에서는 없는 인물 은주로 분한다. 은주는 감독과 작가가 새롭게 만든 인물로, 극의 이야기를 바꾸게 하는 중요한 역할이다.
앞서 출연 소식을 알린 유해진은 극 중 인생이 바뀐 조폭 캐릭터를, 이준은 인생이 바뀌는 단역 배우 캐릭터를 맡는다. 9월 초 크랭크인.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