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유역비와 열애 인정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만남 시작한 사이"
↑ 송승헌 유역비/사진=송승헌 웨이보 |
배우 송승헌 측이 중국 여배우 유역비와의 열애설을 인정했습니다.
송승헌 측 한 관계자는 5일 "송승헌 씨 본인에 확인 결과 유역비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 것이 맞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3의 사랑' 촬영을 끝낸 이후 자주 보진 못했지만 최근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며 "중국 매체 보도에서처럼 아직 양가 부모님과 교류하거나 결혼을 전제한 단계는 아니다. 이제 막 시작한 사이인 만큼 조심스럽다. 예쁘게 봐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날 중국의 한 연예매체는 "유역비와 송승헌이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은 영화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고 연인 사이가 됐다"며 "두 사람은 최근 송승헌의 차를 타고, 유역비의 별장으로 들어갔고 두 사람은 이튿날 오전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신 다음날 유역비 모친이 유역비 조부모를 배웅하러 나온 모습이 보였다"며 "유역비가 어른들이 다 계시는 별
한편 송승헌과 유역비는 이재한 감독의 한중 합작 영화 '제3의 사랑'에서 연인 호흡을 맞췄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18일 상하이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나란히 참석했으며 대기실에서 다정히 옷매무새를 만져주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