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tvN ‘푸른거탑’에서 어리바리한 이등병 역으로 주목받았던 배우 이용주가 매니저 캐릭터로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용주는 “MBC 드라마넷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촬영을 끝내고 바로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쟁쟁하신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하게 되어 영광이다. 벌써부터 촬영이 기대 된다. 시청자분들의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드러냈다.
‘별난 며느리’는 재기를 꿈꾸는 아이돌 인영이 종갓집 며느리 체험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벌어지는 가짜 시어머니 양춘자와의 한 판 승부를 그린 드라마. 고부 간의 소동 속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화해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코믹 가족극다. 오는 17일 KBS2에서 방송된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