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 이상형 왕쉐빙 꼽아 "성숙한 남성 좋아"…'송승헌은?'
↑ 유역비 송승헌/사진=송승헌 웨이보 |
배우 송승헌이 중국 여배우 유역비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유역비의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모읍니다.
유역비는 과거 영화 '노수홍안' 홍보행사에서 왕쉐빙(王學兵)을 이상형으로 꼽았습니다.
그는 왕쉐빙과 '노수홍안'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유역비는 "'노수홍안'에서 남편 역을 맡은 왕쉐빙은 보기에 나쁜 남자 같지만 내면은 좋은 남자"라며 "성숙한 남성미가 돋보여 마음에 든다"고 밝혔니다.
한편 송승헌이 유역비와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송승헌 측 한 관계자는 5일 "송승헌 씨 본인에 확인 결과 유역비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 것이 맞다"
이어 "'제3의 사랑' 촬영을 끝낸 이후 자주 보진 못했지만 최근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며 "중국 매체 보도에서처럼 아직 양가 부모님과 교류하거나 결혼을 전제한 단계는 아니다. 이제 막 시작한 사이인 만큼 조심스럽다. 예쁘게 봐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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