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영재 발군단’ 황병기 가야금 명인이 박가은 양에 칭찬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서는 13세 소녀 박가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가은 양은 가야금 신동 소리를 듣는 동생에게 밀려 어머니에게 혼나는 모습을 보였고, 어머니는 “알았어”라고만 하는 가은 양에 대답에 답답해했다.
↑ 사진=영재발군단 |
황병기 명인은 자매의 가야금 소리를 듣고 “언니 동생할 것 없이 훌륭한 음악가가 되길 바란다. 난 아직도 연습을 한다”꼬 말한 뒤 “언니 소리가 조금 더 나은 것 같다. 음량이 좋네”라고 말해 박가은 양을 웃게 했다.
이어 “두 자매 다 기초가 잘 잡혀 있고 소질도 있는 것 같은데, 큰 예술가가 되려면 오래 연습을 해야 한다”며 박가은 양이 가야금을 오래해도 괜찮겠느냐는 질문에 “그래도 좋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