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베테랑’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지난 5일 전국 956개의 스크린에서 41만4021명의 관객 수를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총 누적관객 수는 43만9701명.
이는 한 주 앞서 개봉하여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톰 크루즈 주연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과 한국 영화 ‘암살’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친 것으로 2015년 여름 극장가를 새롭게 이끌 전망으로 보인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이다.
한편, 이날 ‘암살’은 27만2838명(누적관객수 765만050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관객 25만4327명(누적관객수 356만3462명)을 기록해 3위를 이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