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본, 몸무게 10kg 늘어 우울증까지…깜짝 고백에 '뭉클'

박희본, 몸무게 10kg 늘어 우울증까지…깜짝 고백에 '뭉클'

↑ 박희본/사진=박희본 SNS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 박희본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우울증 고백이 눈길을 끕니다.

박희본은 과거 KBS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 제작발표회에서 "'할 수 있는 자를 구하라'를 촬영하면서 5kg이 쪄 살을 뺐다가 다시 쪄서 총합 10kg 정도 찐 것 같다"고 전해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이날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여배우로서 예뻐보이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말문을 연 박희본은 "살이 점점 찌면서 '신의퀴즈' 촬영을 하고있었는데 모니터에 내가 점점 거대해져가고 있는 모습을 봤다"며 "'이건 아닌데' 싶을 때가 있어서 촬영하기 전엔 우울증 비슷하게 오기도 했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한편, 5일 케이블TV tvN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가 첫방송 됐습니다.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에서는 윤두준 양요섭 서현진 박희본의 리얼한 여행기를 엿 볼 수 있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