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개그맨 임우일을 짝사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개그우먼 안영미과 김영희가 출연했다.
이날 김영희는 “나는 공개 짝사랑을 3년 동안 했다. 임우일 오빠가 마음은 안받아주고 있는데 그 오빠가 나 때문에 많이 해먹었다”며 “나 때문에 방송도 많이 나가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나를 여자로 안 본다고 하더라. 나는 근데 임우일이 아니면 못 만나겠더라”고 말해 임우일에 대한 여전한 마음을 표현했다.
임우일은 김영희보다 한 기수 아래인 KBS 26기
이밖에도 ‘댄수다’ ‘아빠와 아들’ ‘핑크레이디’ ‘그땐 그랬지’ ‘닭치고’ 등의 코너에 출연했다. 현재는 ‘고집불통’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