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겸 그룹 애프터스쿨 유이가 춤출 때 섹시하다고 착각하는 게 자신의 중2병이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유이는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카페 인 코브라에서 진행된 MBN스타와 인터뷰에서 중2병 증상에 대해 묻자 “춤 출 때 내가 좀 섹시한 것 같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유이는 이날 “다른 건 몰라도 춤은 좀 잘 추는 것 같다. 최근 멤버끼리 클럽에 갔는데 춤 속에 느낌이 살아있더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요즘 살이 많이 빠져서 이젠 춤을 춰도 섹시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런데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종방연을 마치고 다같이 클럽에 갔는데 아직 섹시한 선이 살아있었다”고 말했다.
↑ 사진=옥영화 기자 |
이어 “왠지 춤 추면 어떤 남자든 다 넘어올 것 같다는 착각도 한다. 근데 사람들이 넌 춤추다가 말하면 끝이라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유이는 ‘상류사회’에서 진정한 사랑을 갈구하는 재벌상속녀 윤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