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지난 4일 원더걸스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해, 밴드 버전으로 편곡한 ‘노바디 (Nobody)’와 ‘텔 미 (Tell me)’의 무대를 선보였다.
예은은 “밴드 라이브를 들려줄 수 있는 무대가 많지 않다”며 “스케치북 출연만을 기다렸다”고 말했다.
선미 또한 “이렇게 유희열 씨와 대화를 하고 있다니 정말 신기하다”고 전했다. 이에 MC 유희열은 “믿기지 않는 실물 아닌가” 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번 컴백을 통해 밴드로 돌아온 원더걸스는 자신이 맡은 악기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기타를 맡은 혜림은 “어쿠스틱 기타, 일렉기타 등 번갈아가며 다양한 느낌을 낼 수 있는
또한 원더걸스는 전 멤버인 선예와 소희의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원더걸스, 배치기, 글렌체크, 빌리어코스티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7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원더걸스 밴드 멋지쟈냐” “원더걸스 연주 직접보다니 신기해” “원더걸스 음악방송에서도 악기 직접 연주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