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인화가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전인화는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에서 금사월의 엄마이자 주인공인 신득예 역을 맡았다. 근본은 우아하고 사려 깊은 사람이나, 불의의 사고로 부모를 잃은 후 철저하게 복수를 다짐하는 외유내강형의 캐릭터다.
전인화는 단아하고 밝은 여인이 복수심을 갖게 되면서 변해가는 과정을 특유의 연기력과 카리스마로 풀어낼 예정이다.
전인화는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제작진들을 믿고 함께 하게 됐다. 시청자들이 보시기에 재미있고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내 딸, 금사월'은 '여왕의 꽃' 후속으로 9월 5일 방송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