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찹쌀떡,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 위해 반드시 사용하는 것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생활의 달인’ 찹쌀떡이 관심을 끌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찹쌀떡 달인’의 모습이 공개됐다.
달인이 있는 가게는 경상북도 문경에 위치한 N제과다.
이날 소개된 달인의 비결은 바로 찹쌀떡을 만들 때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반드시 찹쌀 만생종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찹쌀은 2번 빻은 뒤 익반죽해 동글동글하게 반죽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찹쌀 반죽은 쪄내는 것이 아니라 삶아서 사용하는게 포인트다.
20분간 삶아낸 반죽은 건져서 다시 치대준 뒤 달걀 흰자를 섞어 2시간 동안 얼음찜질을 한다.
또한 팥앙금은 국내산 팥을 사용했다. 팥을 박박 문질러 팥눈을 제거한 뒤 은근한 연탄불에 5시간 삶아줘야 한다. 이 후 뜨거운 상태에서 으깨 졸이면 팥앙금 완성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