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르 보르칸, 너무 잘생겨서 사우디에서 추방당했다? '근황보니'
↑ 오마르 보르칸/사진=오마르 보르칸 페이스북 캡처 |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로 불리는 아랍 에미레이트 출신 모델 오마르 보르칸(Omar Borkan Al Gala)이 사건 전말을 털어놨습니다.
지난 1월 메트로에 따르면 오마르는 '너무 잘생겨서 추방당했다'는 사실에 대해 "리야드에서 열린 문화 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친구들과 사우디 아라비아에 갔다. 우리는 그냥 뭔가 할만한 것을 찾고 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그는 "축제에서 한 소녀가 사인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여성 팬들이 자신의 주위에 몰려들었고 경찰이 축제를 떠나달라고 부탁했다"며 "그곳에서는 여자와 남자가 섞이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추방당한 것이 아니다. '나라가 아닌' 축제에서 떠나달라는 요구를 받은 것"이라며 당시 보도가 틀린 것을 알았지만 모델로서 신비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어 잠자코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마르는 "'너무 잘생긴' 이라는 타이틀을 별로 좋아하지
앞서 2013년 4월 오마르는 너무 잘생긴 나머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추방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한편 그는 현재 캐나다 벤쿠버에 거주하고 있으며 모델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최근에는 삼성 홍보대사로도 발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