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디, 2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 대체 누군가보니? '대박'
↑ 금잔디/사진=MBN |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 여자 가수가 있습니다.
중장년층에게 요즘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트로트 가수 금잔디 씨가 그 주인공인데요.
제2의 나훈아가 되겠다는 목표가 있습니다.
'고속도로 여왕'으로 불리며 2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가수 금잔디.
잘 나가는 아이돌 그룹을 웃도는 성적입니다.
5년 전에 금잔디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승승장구.
가정 형편 때문에 고깃집, 건설현장 등 안 해 본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로 힘든 시절도 있었습니다.
금잔디는"바닥을 떠나서 맨홀 뚜껑까지 열고 그 안으로 들어갔었다. 지옥이 아닌 지옥까지 들어갔다가 나와서 지금의 매니저 분들을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한때 밤업소에서 최고의 인기로 많은 돈도 벌었지만, 금잔디는 정통
목표는 확실합니다.
금잔디는 "제2의 장윤정이 되고 싶은 생각 없었다. (매니저 분은) 한국의 제2의 여자 나훈아를 만들고 싶었던 거다. 나도 그게 꿈이다"고 말했습니다.
고생 끝에 이뤄낸 가수의 꿈.
자신의 띠, 양띠 해를 맞은 금잔디의 2015년은 누구보다 바쁘고 열정적인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