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육성재가 '서브'의 '서브' 보컬 언급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육성재는 9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화제가 된 '복면가왕' 속 김구라의 '서서브보컬' 발언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당시 복면가수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로 출연, 예상치 못한 노래 실력을 보여준 육성재에 대해 김구라는 "메인보컬은 아니고 아이돌 그룹의 서서브 보컬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고 평한 바 있다.
실제 육성재는 비투비에서 서브보컬로 활약하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육성재는 "서서브 보컬이라는 표현이 어떻게 들으면 기분 나쁠 수도 있겠으나 나는 그렇지 않고,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육성재는 "메인 보컬은 두려움이 있겠으나 나는 더 열심히 하면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두려움이 없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날 육성재는 결혼하고 싶은 나이로 35세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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