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걸그룹 AOA가 데뷔 3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AOA는 9일 데뷔 3주년을 맞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AOA는 “2015년 8월 9일이 데뷔 3주년이다. 데뷔 첫 무대에 오르던 때의 설렘을 잊지 않고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항상 AOA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멤버들은 공식 팬카페에 감사글과 함께 이색적인 하트 제스처를 한 사진을 업로드했다. 특히 리더 지민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AOA 멤버들의 사진과 함께 사랑한다는 인사를 남기는 등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AOA는 밴드와 댄스를 모두 섭렵하는 ‘트랜스포머형 걸그룹’으로 지난 2012년 데뷔했다. ‘엘비스(Elvis)’ ‘겟아웃(Get Out)’ ‘모야(MOYA)’ ‘흔들려’에 이어 지난해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올 여름 ‘심쿵해’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정상급 걸그룹으로 도약했다. 향후 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국에서도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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