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만세, 눈물로 보인 세쌍둥이의 의리

[MBN스타 박영근 기자] 배우 송일국의 세쌍둥이가 의리를 보였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송일국의 세 쌍둥이 송대한, 송민국, 송만세와 추성훈 딸 추사랑, 친구 유토까지 훈장님을 찾아 예절을 배우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훈장님은 “음식은 절대 남겨서는 안된다. 먹을 만큼만 급식판에 퍼야 한다”고 당부했다. 하지만 식사를 시작하자 대한이와 만세가 음식을 남겼다.

↑ 사진= KBS2 슈퍼맨 캡처

훈장님은 “두 사람 일어나서 손 들고 있어라”고 훈계했다. 이를 지켜보던 막내 만세는 형들이 혼나자 덩달아 눈물을 보였다.

그런 세 쌍둥이의 모습에 “그럼 만세도 일어나서 손을 들도록 해라. 세 쌍둥이의 의리가 대단한 것 같다”고 훈장님은 칭찬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